사진=서천군 제공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드림스타트는 13가정 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가족사랑의 날`을 갖고 전주동물원 방문 및 뮤지컬 관람 등을 실시했다.

참여 가족들은 전주동물원에서 아쿠아리움 관람, 동물먹이주기 체험, 호랑이 외 34종의 포유류와 독수리 외 21마리의 조류 등을 관람하고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 `영웅`을 관람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가족문화체험은 참여 가족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가짐으로써 안정된 애착 형성으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천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연관람, 체험활동 등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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