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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14일 전남전 4연패 탈출 노린다

2019-07-11기사 편집 2019-07-11 1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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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이흥실 대전시티즌 감독

대전시티즌이 4연패 탈출을 노린다.

대전은 14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 드래곤즈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최근 11경기 무승인 가운데 4연패에 빠졌다.

지난 8일 FC안양과의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 대전은 현재 승점 13점(3승 4무 11패)로 10개 구단 중 9위다. 꼴찌 서울이랜드와는 승점 5점 차이로 쫓기고 있다.

이흥실 신임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였지만 반전은 이뤄내지 못했다.

대전은 이번 전남전을 분위기 반전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지만 쉬운 상대는 아니다.

대전은 지난 5월 홈에서 전남에 1-2로 패했다. 당시 대전은 유해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 내리 2골을 실점하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원정에선 승리한 경험이 있는 만큼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3월 광양 전남전에서 박인혁이 2골, 이지솔이 1골을 넣는 맹활약 속, 3-1 완승을 거뒀다. 대전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공격력을 뽐냈다.

키쭈가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하는 건 악재지만 박인혁과 이지솔 등이 분위기를 타고 있는 점은 호재다.

이흥실 감독은 "박인혁은 3월 맞대결에서도 멀티골을 넣었다. 확실히 득점 감각을 갖춘 선수다. 키쭈가 나오지 못하지만, 박인혁이 최전방 꼭짓점에 선다면, 키쭈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베테랑들의 경험도 전남전을 기대하는 이유다.

이 감독은 "팀의 척추 역할을 담당하는 안상현과 윤신영이 제 몫을 해주리라 믿는다. 안상현의 경우, 지난 안양전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힘이 됐다. 윤신영은 후방에서 든든히 수비를 지켜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전이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선 1승이 절실하다. 꼴찌 추락 위기에서 대전이 반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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