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해 NK세종병원에 대해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NK세종병원은 응급의료 시설 및 인력, 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해 응급의료기관이 됐다.
이 병원은 지난 4월에 개원해 5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응급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시설·인력 및 장비 기준을 보강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시는 이번 엔케이세종병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지역민들이 타 지역 이송 없이 연중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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