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는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복지에 대한 군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서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80여 개의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토록 노인 학대 예방 홍보, 슐런 경기, 허브 화분 꾸미기, 폐비누 나누기, 당뇨 체크 및 혈압 측정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노박래 군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시설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를 구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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