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날 대전 SK와의 경기 전 장외 무대에서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김태균·이성열·정은원 선수의 팬 사인회를 연다. 또 팬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메시지 월(Message wall)`도 운영한다.
내년 신인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직접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신지후·남지민·한승주 등 2020년 한화 신인 선수 11명은 그라운드 팬 인사와 함께 시구자로 나선다. 시포자로는 1군 선수 11명이 참여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직접 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는 시즌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팬들이 직접 부른 한화 인기 시즌송 `영원한 챔프` 영상 상영과 함께 한화 단체 및 선수 응원가에 맞춘 불꽃 축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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