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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신월성2호기 재가동 허용

2019-10-09기사 편집 2019-10-09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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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출력상승시험 단계에서 자동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에 대해 지난 8일 재가동을 허용했다.

원안위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주급수승압펌프 정지 예방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체수립한 주급수펌프 제어로직을 변경 뒤 점검과정에서 통신 정보 다운로드가 누락되면서 자동정지됐다.

원안위 관계자는 "제어로직 변경 과정에서 작업계획서 작성과 성능시험 수행이 이뤄지지 않아 사전에 통신정보 다운로드가 누락된 것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비절차서에 다운로드 범위에 대한 판단기준 및 확인수단 등도 미흡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원안위가 확인한 결과 발전소 내외 방사선의 비정상적 증가 등 이상은 없었다.

원안위는 자동정지 이후 확대점검을 통해 발전소제어계통 제어로직 변경에 대한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변경에 대한 성능시험 등을 수행했으며 해당 정비절차서에 다운로드 절차를 세분화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이후 변경작업의 기술검토와 영향평가 프로세스 개선 등 관련 절차서를 개정하고 발전소제어계통 공급사의 교육 및 인증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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