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축협 직원 220여명 참가
이날 교육은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 구현을 목표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축협 건전 경영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을 위한 방향 설정 △건전결산을 통한 경영안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실익 지원과 농가 지원사업 및 농·축협 신사업 발굴, 사업부문별 세부추진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농·축협 선거와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조합원 교육을 확대하고,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만큼 근로기준법에 준해 농업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농업인 실익과 농·축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해 농업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2020년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이루고 지속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하고 건전 경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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