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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9일 출마 마음먹은 대전 중구서 북콘서트

2019-12-08기사 편집 2019-12-08 16: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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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9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대전시민대학 식장산 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라는 제목의 저서 출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이 책은 검찰과의 전쟁, 잊지 못할 사건들, 가지 않은 길, 묻고 답하다 등 4부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황 청장의 경찰 생활과 수사구조 개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고래고기 환부 사건이나 울산시장 측근 수사 결과에 대한 내용도 정리돼 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대전지역 인권변호사로 알려진 문성식 변호사, '여경 1호 교수' 목원대 경찰법학부 박선영 교수와 함께 책 내용을 중심으로 한 패널 토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2부는 청중과의 대화 시간이다.

출판기념회에는 황 청장의 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원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황 청장은 "대규모 세를 과시하고 책 판매 대금을 선거자금으로 활용하는 출판기념회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며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후배들에게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썼다. 정치인 참석이 없는 순수한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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