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는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대흥동복지만두레는 떡국떡200㎏과 사골 국물 166㎏을, 월산본가는 백미 400㎏를 보냈다. 대흥동자생단체협의회와 서대전우체국, 대전재흥신협과 진성환경은 단체별로 조미김을 121·52·30·22박스 기탁했다.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종부 대흥동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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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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