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식 서장
문흥식 서장
[청양]제 70대 청양경찰서장으로 20일 문흥식(58·사진) 전 대전지방청 치안지도관이 취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문 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과 절차와 과정이 공정하고 의로운 경찰,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강화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 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치안의 동반자인 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활발히 구현해 살기좋은 청양, 다정한 청양을 만드는데 경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흥식 서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88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대전서부서 수사과장, 대전둔산서 형사과장, 대전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장, 생활안전계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94-5년도에 청양경찰서 교통계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문서장은 다시 제2의 고향을 찾은 것 같아 기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더욱 가까운 경찰, 주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주민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주민안전을 최우선 하는 청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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