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는 3일 예천동 일원에 건설 중인 `예천동센텀파크뷰서희` 아파트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산시는 3일 예천동 일원에 건설 중인 `예천동센텀파크뷰서희` 아파트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3일 예천동 일원에 건설 중인 `예천동센텀파크뷰서희` 아파트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아파트 설계·시공 전문가와 아파트연합회 회원, 아파트입주예정자 등으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은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 상태, 주요 결함, 하자에 대해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중간점검과 사용검사 전 2회에 걸쳐 현장을 점검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13개 단지에 대한 검수를 실시해 270 여건을 지적하고,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통해 공동주택 하자와 시공품질 문제로 인한 사전 분쟁을 예방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해 입주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더욱 철저한 품질검수가 이루어지도록 품질검수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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