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628개소 어린이집 전체를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 휴원 명령을 발동했다.

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조치로 이번 명령을 내렸다. 휴원 기간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그 외 부모가 보육을 희망 하는 경우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긴급보육 시에는 교사는 평소대로 출근하고 급·간식도 평상시와 같이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이 필요한 가정은 휴원 이전과 같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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