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25일부터 잠정 휴관한다<사진>.

코로나19로 인한 기념관 휴관은 올해 들어 두번째다. 독립기념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70일간 최장기간 휴관, 5월 6일 재개관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문을 닫게 됐다. 휴관기간 전시관, 캠핑장, 장소 대관(컨벤션홀, 천연잔디구장, 야구장, 밝은누리관 등) 등 모든 시설은 사용할 수 없다.

독립기념관은 휴관 기관 동안 방역소독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재개관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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