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 등 100여 명 검사, 오전 중 최종결과 나올 듯
세종시에 따르면, 이 시장과 공직자들은 지난 20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전 216번 확진자인 60대 출입기자와 간접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돼 24일 검체 채취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이 시장이 브리퍼로 나선 정례브리핑에는 이 시장과 고위공직자와 5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종시 보건당국은 정례브리핑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자발적인 검사를 권유했다. 24일 오후까지 검사에 참여한 인원은 이 시장과 출입기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는 25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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