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시복지재단은 주식회사 에이티엠테크놀로지(대표 한상현)와 충남데일카네기 5기 일동(회장 윤주남·천안시문화재단 이사)이 지난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만 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재단에 따르면 2017년 8월 설립해 성환읍에 위치한 에이티엠테크놀로지는 LCD·반도체설비 기구조립, 마스크 설비, 손소독제, 방역기, 전장설계 등을 제조, 도·소매하는 기업이다. 카네기리더십 충남연합회는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충남지역 5개 기수 76명 회원들이 소상공인 역량강화, 문화행사 등을 수시로 개최하면서 지역의 리더십 교육과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에는 충남데일카네기 5기 일동이 동참했다.

한상현 대표와 윤주남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취약계층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5만 장의 마스크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부해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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