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아티언스 대전`의 결과보고전을 5일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 활동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집중하고자 `Back to the basics`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2019년 선정된 협업운영형 작가 구민자, 김해인, 박정선, 이유리 등 4명의 2년에 걸친 융복합 협업 결과물과 4점 이상의 초청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객 참여형 작품이 다수 출품돼 대중들이 융·복합 예술 창작물에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11월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3층에서 진행되며, 현장 접수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 이후에도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아티언스 대전 SNS 페이지 등을 통해 작가별 인터뷰, 전시장 영상스케치로 전시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타 문의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아티언스 대전 SNS 페이지에서 내용을 참고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1/1043/1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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