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전이 지금의 도심으로 이뤄지기까지 지역과 함께해온 시인·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대전을 회고하고 다시 대전을 꿈꾸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이장곤 시인의 미발표 시 7편이 발표한다. 이와 함께 시창작연구원, 시발문학동인회, 서성준(한문학 박사), 조성남(대전중구문화원 전 원장·행정학 박사), 류달상(작가·국문학 박사), 윤여름(화가) 등이 함께하는 객석회의가 이어진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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