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참가 부문별로 특허전략 1303팀(2124명), 발명사업화 759팀(1461명)이 참가했고, 심사 결과 총 34개 대학 114팀(313명)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대통령상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허성욱·임재경·양영광 학생이, 국무총리상에는 숭실대학교 조현주·지원 학생이 뽑혓다. 서울과학기술대 허성욱 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광대역 소음 제어용 청정 흡음기 기술`을 도심 속 공사장 소음 저감에 활용하는 사업화 전략을 제시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1200만 원, 총 3억여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 이후에도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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