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주·박재형 교수팀은 국내 17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인 `Normal Reference Values for Left Atrial Strain and Its Determinants from a Large Korean Multicenter Registry`를 주도적으로 수행했으며, 지난 5월 심초음파학회 발간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Cardiovascular Imaging`에 게재했다. 이 논문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선병주·박재형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대규모의 한국인 건강인 집단에서 좌심방 변형율 정상치를 제시했고, 건강인에서 연령은 좌심방 기능을 결정짓는 생리적 인자이며 좌심실 수축 및 이완 지표와의 유의한 연관성은 좌심방과 좌심실 기능 사이의 중요한 동적 연관성을 시사하는 결과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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