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가 설을 맞아 제작한 지역 우수상품 카달로그.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가 설을 맞아 제작한 지역 우수상품 카달로그.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상품 카탈로그를 제작, 회원사와 지역 공공·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탈로그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선물용 특산품 위주로 구성됐다. 해당 기업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책자에는 대전·충남 특산물인 조미김, 전통된장, 고추장, 한과, 홍삼가공식품, 제과·제빵, 한산소곡주, 구기자차 등 10만 원 이내 상품 정보가 담겼다.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중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에서 만들어진 상품을 구매하고 주변에 알리면 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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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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