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안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안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어 안경남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최이석 씨케이씨 대표, 사무총장에 안태식 더존무역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안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 해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수출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하였지만 앞으로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가 우리 지역 업계의 애로사항을 정부 및 지자체에 적극 건의하고 회원사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불확실성의 높은 파고를 함께 헤쳐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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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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