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가 핀 유자청 [사진=연합뉴스]
곰팡이가 핀 유자청 [사진=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의 한 직장 어린이집에서 곰팡이가 핀 유자청을 보관하다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세종청사 내 직장어린이집을 점검해달라는 민원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시는 현장 점검을 나가 곰팡이가 피어 있는 유자청을 발견, 식품 및 조리기구 위생상태 불량 등으로 총 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을 한 사례"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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