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왼쪽에서 두 번째)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충남 서천군청을 찾아 노박래(왼쪽에서 세 번째) 군수에게 상의 지회 설립에 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정태희(왼쪽에서 두 번째)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충남 서천군청을 찾아 노박래(왼쪽에서 세 번째) 군수에게 상의 지회 설립에 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가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 추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20일 충남 서천군청을 찾아 노박래 군수에게 상의 지회 설립에 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충남 8개 시·군 지역 지회 설립은 정 회장의 공약 중 하나로 회원사의 소외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정 회장은 지회 설립과 운영은 기업인들만의 힘으로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행정적인 지원을 서천군에 요청했다.

정 회장은 "지회가 설립되면 지역 기업인들도 서천군의 특화된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용을 확대하는 등 ESG경영으로 화답할 것"이라며 설립 지원을 요청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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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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