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 포스터 사진=KT&G 제공
KT&G가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 포스터 사진=KT&G 제공
KT&G가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1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말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선 심사에서 선정된 12인 작가의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된다.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는 시각과 문자 중심이었던 기존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모든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에는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11월 5-21일)와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11월 25일-12월 12일)에서 순회 전시가 계획돼 있다.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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