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효문화 연구사업단` 위촉식이 열렸다. 사진=대전시 제공
29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효문화 연구사업단` 위촉식이 열렸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29일 `효문화 연구사업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연구위원으로는 김덕균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문화학과 교수를 비롯해 11명 위원이 선정됐다. 효전문박사를 비롯해 철학, 인문교양,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사업단은 앞으로 우리나라 효문화 관련 전반적인 연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이 날 위촉식에서 "국가 최초로 설립된 대전효문화진흥원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효문화 연구사업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우리나라 효문화 연구의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위촉된 연구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진흥원 연구 과제로 우리나라 효문화 유·무형 자산 전수조사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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