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17일 개장한 지 15개월 만에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창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온 조의숙(여·49) 씨가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단양군은 이날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을 축하해주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만 2000여 ㎡의 터에 조성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일자리 창출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