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대전시 주관 2018년 문화행정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평가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및 이용률, 스포츠강좌 이용권 집행률, 공공문화시설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율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발급률과 이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청장은 "직원들이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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