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6일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자동차가 지정한 `2018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2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품질·배송, 가치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평가받았고 2개 부문 동시에 이름을 올린 협력사는 한국타이어 포함 4곳에 불과하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혼다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지역 16개 혼다 공장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혼다는 수백 개 협력기업 중 지속적인 기대감 충족, 뛰어난 가치 창출, 새로운 혁신 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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