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내년 2월까지 중구국민체육센터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중구국민체육센터는 2010년 개장해 수영장·실내배드민턴장·헬스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휴장과 개장을 반복하는 등 민간위탁업체의 계약 해지로 지난 11월부터 휴장 중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 기간 동안 노후 시설 보수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는 로비 확장, 탈의실 보수, 지하주차장 도색 등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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