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발제자인 김기근 ADD 본부장은 국내 우주산업 혁신을 위해 정부 부분과 민간 부분의 역할을 분담하고, ADD 내 국방우주기술센터 출범을 통한 국방우주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추기관 역할 수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미사일 지침 종료를 발판으로 삼아 정찰위성 등 우주전력을 지속 증강하고, 전방위 우주위협에 대비해나가겠다"며 "우리 군이 개발한 군사위성을 민간 기업이 우주로 발사하는 선순환을 이뤄 국가 우주산업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백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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