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갈등이 심상치 않은데요.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오찬 초청에 'NO'라고 선언했고, 낙선자 오찬도 가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는 관측입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지금까지의 윤·한 갈등을 소환해 보고 한 위원장의 홀로서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해 보죠.◇한동훈 사실상 마이웨이 선언한 전 위원장이 지난 19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을 제안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 터놓고 얘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을 앞두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은 그동안 '형사 피의자'라는 이유로 이 대표의 회담 제안을 번번이 거절했죠. 그런데 총선에서 참패하고 지지율이 추락하자 만나기로 했습니다. 칼자루는 총선에서 승리한 이 대표가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역대 정권의 영수회담을 살펴보고, 윤 대통령의 승부수가 먹힐지 예측해 보도록 하죠.◇여론조사 20%대 발표 후 급선회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수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에서 30% 아래로 추락했는데요.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조국혁신당이 총선에서 12석을 얻으면서 돌풍을 몰고 왔는데요. 총선 이후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을 의식한 견제구를 날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과연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제3의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죠.◇민주당 "교섭단체 완화" 공약 외면조국혁신당은 지난 15-16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교섭단체 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합니다. 조국혁신당이 총선에서 12석이나 얻었지만 교섭단체가 되지 않으면 본회의, 대정부질문, 법안처리
총선 참패 이후 대통령실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민심과 괴리가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나오더니 비서실장도 모르는 야권 인사 총리 기용설이 터졌습니다. 하는 일 족족 '용산 리스크'인데요. 이런저런 일련의 사안들이 윤 대통령의 레임덕을 부추길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대통령실이 허둥거리고 있는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들여다 보고 정치권 반응을 살펴보도록 하죠.◇조국혁신당 대변인 "국민이 몰라 봬서 죄송"윤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총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소회를
국민의힘 안팎에 총선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용산 책임론'과 함께 국정 기조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는데요. 가장 극적인 변화라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나는 일이죠.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과연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 방향을 수정하고, 야당 대표들을 만날지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여야 막론 국정 운영 기조 변화 주문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각 1석을
4·10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을 맺었습니다. 국민의힘이 108석을 얻고 간신히 '개헌 저지선'을 지켰지만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정부와 여당 모두 반성문을 쓰고 있는데요.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총선 회오리가 윤 대통령의 레임덕과 탈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국힘 집권 여당 중 최악의 성적이번 총선은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까지 포함하면 범진보 진영에서 189석을 얻었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얻었고, 국민의힘에서 분화한 개혁신당
충청권 28개 선거구 중 민주당이 18곳, 국민의힘이 9곳을 각각 우세·경합 우세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세종갑 지역은 민주당 후보가 낙마하면서 새로운미래가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충청권 19개 선거구를 대상을 실시한 총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를 보면서 판세를 점검해 보죠.◇민주당 20석 이상 확보 가능성충청권 곳곳에서 막판 대혼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충청권 28개 선거구 중 절반 가량이 박빙이에요. 국민의힘은 농촌지역에서 민주당은 도시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민의힘 우세지역이 점점 박빙
4·10 총선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크게 앞서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과반 확보는 물론 그 이상도 바라볼 수 있게 됐고, 국민의힘은 총선 최후의 방어선인 '개헌선' 저지를 언급하며 읍소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총선 종반전 판세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용산의 늪'에 빠진 국힘 탈출구는?황상무 수석의 회칼 발언, 이종섭 전 호주 대사 문제, 의정 갈등, 대파 사건 등 이른바 '용산발 리스크'가 지난 한달 간 선거판을 달궜습니다. 이런 사건들로 인해 윤석열
4·10 총선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의 판세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압승 분위기 속에 국민의힘이 총 28석 중 10석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최근 나온 여론조사를 토대로 선거 초반 충청권 판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대전, 천안 등 민주당 강세 뚜렷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12곳에 대한 여론조사가 이번 주 새롭게 발표됐습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선거 초반 혼전을 거듭하던 지역의 우열이 서서히 가려지고 있는데요. 대전, 천안 등 도시권에서 민주당의 강세가 두드러
4·10 총선의 균형추가 민주당 쪽으로 상당히 기울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자체 분석만 보더라도 벌써 '게임오버'입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치면 범야권 200석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이번 주[뉴스 즉설]에서는 이번 총선 결과 우리 정치사상 한 번도 없었던 야권 200석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죠.◇수도권 접전지역 대부분 민주 우세먼저 200석이 왜 중요한지 살펴보도록 하죠. 만약 국회 의석 300석 중 야권이 200석을 확보한다면 헌법 개정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과 이태원 특검, 대통령 탄핵까지도 가능합니다.
의료계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전공의의 집단 사직이 시작된 지난달 19일 이후 6주 동안 환자 곁을 지키고 있던 의대 교수들도 사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말로만 하던 의료대란은 불을 보듯 뻔하다.대학병원 최후의 보루인 의대 교수들 마저 이런 선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충남대 의대 이재환 교수의 '사직의 변'을 한번 들어보자. 그는 지난 26일 입장문을 내고 "저를 지탱해 왔던 교수로서의 자부심, 보람, 책임감은 무력감과 자괴감, 절망으로 바뀌었다"면서 "이건 정말
전국 민심의 균형추 역할을 하는 충청권에서도 민주당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충청권 28석 중 20석을 차지했는데 이번에도 민주당 강세가 뚜렷합니다. 이대로 가면 21대 총선의 판박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충청권 28개 선거구 중 19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죠.◇민주 14곳, 국힘 5곳 우세, 백중 9곳충청권은 전국 판세를 좌우할 수 있는 '스윙보터' 지역으로 그 어느 곳 보다 중도층과 부등층이 많습니다. 역대 선거에서는 충청권의 승자가 항상 최
총선이 오늘로 19일 남았는데요. 한강벨트, 반도체벨트는 민주당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고, 금강벨트, 낙동강벨트도 심상치 않습니다. 민주당이 수도권 접전 지역을 압도하면서 153석+a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결국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입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선거 초반전 수도권 분위기를 살펴보고 양당의 의석수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수도권 민심 민주당 쪽으로 기울어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추락하고 있습니다. 공천 잡음, 의대 증원, 황상무 수석의 회칼 발언과 이
총선이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상승세가 주춤하고, 민주당이 지지율을 회복하는 분위기입니다. 조국혁신당이 뜨면서 '정권 심판론'도 다시 소환되고 있어요. 지금부터는 어느 한쪽이 삐걱하면 지지율이 역전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총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적인 변수들이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접전지 양자 대결은 민주당 우세4·10 총선에서는 조국혁신당과 정권심판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민생토론회, 예기치 않은 막말 파문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한
4·10총선을 한 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가 이번 주 쏟아져 나왔습니다. 유권자들의 지역구 투표의향을 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대로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데요. 이런 흐름이 총선 때까지 갈 수도 있고,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여론조사 5개를 살펴보고, 역대 총선에서 한 달 전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와의 차이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의대 증원, 민생토론회 효과도 주춤현재 겉으로 드러난 양당의 총선 판세는 깻잎 한장 차이입니다. 국민의힘이 지난 한 달간 맹
조국혁신당이 상승세를 타면서 여야 모두 불편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조국혁신당은 총선에서 비례대표 10석 안팎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 야권 내에서도 '조국의 강'을 건넜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데요.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과 함께 총선에서 몇 석을 얻을지 알아보도록 하죠.◇한국갤럽 조국신당 15%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비례대표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정당지지율은 뉴스 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21%, 데일리안 의뢰 여
4·10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례대표 46석을 놓고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총선 승패가 비례정당의 득표에서 갈릴 수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비례정당의 지지율을 살펴보고 조국신당 돌풍의 실체를 들여다보기로 하죠.◇'민주당 몰빵' 전략 수정 불가피총선이 다가오면서 비례정당의 득표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데요. 여당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이 출범했습니다. 이 3개의 비례정당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민주당에 공천 후폭풍과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이대로 가면 민주당이 4월 총선에서 과반수는커녕 1당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민주당이 어디까지 추락할지 알아보고 탈당 인사들의 반응을 살펴보죠.◇갤럽 여론조사 국힘 40%, 민주당 33%민주당은 공천 후폭풍으로 점수를 팍팍 까먹고 있죠. 지금까지 설훈, 박영순, 이상헌, 김영주, 이수진 의원 등 현역의원 5명이 탈당했고, 당분간 탈당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민주당의 공천 잡음이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는데요. 비명계 의원들 사이에는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권 심판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 심판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고로 공천 잘못하고 선거에 이긴 경우는 없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역대 총선에서 공천 잡음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죠.◇짜인 각본 같은 민주당의 공천4·10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공천은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정체불명의 여론조사에서부터 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 친명계 의원의 단수공천, 비명계 의원의 공천 탈락까지 짜인 각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공천잡음으로 추락하는 사이 국민의힘이 치고 올라가고 있는데요. 의대 증원과 의사 파업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 4개를 살펴보고 의사 파업과 어떤 함수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의사 파업 지지율 상승에 한몫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국민의힘 지지율도 민주당을 앞질렀는데요.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을 발표하고 의사 파업에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