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 인터뷰

"충청마라톤 대회는 한화첨단소재가 중요하게 여기는 지역사회 기여와 직원 복지 등을 충족시키는 행사입니다."

5일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충청마라톤 대회에서 한화첨단소재 이선석<사진> 대표는 한화첨단소재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뜨거운 분위기를 즐겼다.

임직원들은 회사의 든든한 지원이 있어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입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한화첨단소재는 직원 복리후생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는 그룹의 발전과 충청권의 상생 및 단합에 기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대표는 "지역사회 기여와 직원 복지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데 충청마라톤 대회가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았다"며 "2년 전 서울에서 세종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청마라톤 대회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대회는 세종에 본사를 둔 한화첨단소재의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직원 복지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면서 "직원 복지를 위해 매년 체육대회와 산행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5일 열린 충청마라톤 대회 역시 이 일환이다. 직원 및 가족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 소재 △전자 소재 △태양광 소재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중 자동차 소재 사업이 가장 두드러진다.

이선석 대표는 "본사를 세종에 둔 한화첨단소재는 지역과 연계된 행사 등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면서 "본사 이전에 따라 세종시로 주거지를 옮긴 직원들이 상당수 있는데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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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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